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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 뜻, 게임 속 의미 알아봐요

뇌절 뜻이 무엇일까?

여러분들은 혹시 게임 많이 하시나요? 요즘 유튜브 혹은 유저들 간 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신조어들이 족족 탄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늘 알아볼 신조어는 바로 '뇌절'이라는 단어입니다. 가끔 게임을 하다 보면 유저들이 "저 놈 뇌절하네 ㅋㅋㅋ"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더라고요. 너무 자주 듣다 보니까 뇌절 뜻을 대충을 느낌이 오는데,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그러시지 않으신가요? 사람들끼리 쓰는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뇌절 뜻 

 

▼ 뇌절은 인터넷 신조어로 치도리 뇌절기술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정확한 뜻은 이득을 본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 이득을 보려고 2절 3절 계속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1절 2절 3절 4절 쭉 절로 끝나다가 뇌절을 붙여서 신조어를 만든것 같네요. 그래서 게임을 하실 때 유저분들이 "ㅇㅇ이 뇌절하네 ㅋㅋㅋ" 이런식으로 뇌절 뜻을 쓰곤 합니다. 유튜버 도파님이 만드신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롤을 잘하시는 분이시죠. 

 

 

 

 

 또 다른 뜻으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카카시가 쓰는 기술을 '뇌절'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나루토에서의 뇌절 뜻은 손에 엄청난 전류를 모아서 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쓰는 신조어의 뜻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아직 이해가 안되신 분들을 위해서 뇌절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온라인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에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게임시작 초반에 팀원들끼리 인베를 가서 운 좋게 1킬을 따서 이득을 챙긴상황에 어떤 유저가 이득을 더 챙기고 싶어서 상대진영까지 깊숙하게 들어가서 킬을 주는 상황을 "뇌절했다" "무리하네" 라고 말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뿐만 아니라 오버워치에서의 게임상황 예도 들어보겠습니다. 오버워치에 거점을 점령하는 모드에서 상대팀과의 싸움에서 이겼는데, 거점을 지키지 않고 상대방을 킬을 하려고 상대진영 깊숙히까지 들어가 전투를 하다 죽는 상황을 "뇌절했다", "무리했다" 라고 표현합니다.

 

 

 

 뇌절 뜻에 대해 오해하시는 표현이 있는데, 저도 사실 아무것도 모를 때 어떤분이 뇌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잘못된 의미로 받아들인 경험이 있습니다. 흔히 과격하고 나쁜뜻으로 쓰이는 표현으로는 뇌가 절단되다 줄여서 뇌절이라고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좀 과격한 표현이기 때문에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ㅎㅎ

 

 

 

 정리한다면, 뇌절 뜻은 충분한 이득을 챙겼음에도 불구하고 1절에서 끝내지 않고 2절 3절 4절까지 하다가 명절에 큰절까지 함에 불구하고 뇌절까지 했다. 라는 라임을 맞춰서 만들어진 신조어 인 것 같습니다.

 

 

이상 뇌절 뜻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